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동료 될 양민혁에게 “다치지 말고 내년 1월에 보자고 했다”[SS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치지 말고 내년 1월에 보자는 이야기했다."
손흥민(토트넘)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K리그(K리그 올스타)와 프리시즌 친선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양민혁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손흥민도 "(양민혁을) 길게 보지는 못했고 짧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소속팀에서 해야할 것이 남아 있다. 영국에 와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지금 몸상태도 좋고 훈련도 경기도 잘하고 있으니 다치지 말고 1월에 보자는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 기자] “다치지 말고 내년 1월에 보자는 이야기했다.”
손흥민(토트넘)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K리그(K리그 올스타)와 프리시즌 친선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양민혁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고교생 K리거 양민혁(강원FC)이 토트넘 이적을 확정지었다.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아직 고등학생이다. 올 시즌 K리그 무대에 데뷔했는데 맹활약하고 있다. 25경기에 출전해 벌써 8골4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을 마친 뒤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양민혁은 토트넘이 입국한 뒤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과 짧게 만났다는 이야기도 했다. 양민혁은 “손흥민 선배를 만났다. ‘지금 잘하고 있다. 영어 공부 많이 해라. 와서 보자’는 말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양민혁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카우트 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어리지만 좋은 능력을 갖추고 미래가 밝은 선수”라며 “현재 소속팀에서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합류해서 그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도 “(양민혁을) 길게 보지는 못했고 짧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소속팀에서 해야할 것이 남아 있다. 영국에 와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지금 몸상태도 좋고 훈련도 경기도 잘하고 있으니 다치지 말고 1월에 보자는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아이라인 문신 제거 후 확달라진 모습...“더 청순해졌죠?”
- 로버트 할리 아내, 결국 눈물 흘렸다...“그 일만 없었으면” 오열 (‘한이결’)
- 이수만, 故김민기 유족에 조문객 식사비로 5000만원 전달…유족, 고인 뜻따라 돌려줘
- 59점을 어떻게 이겨요, 한국이 너무 강했다!…압도적인 남자양궁, 단체전 3연패 달성![SS파리in]
- 21세 래퍼 치트키, 5층 건물 옥상에서 퍼포먼스 중 추락사 비보
- ‘월급 992만 원’ 이준석, 예능 최초 동탄 집 공개…깔끔한 신혼집 스타일 ‘눈길’
- 박수홍♥ 김다예 거대산모 근황 “아기는 1.5kg인데 나는 25kg 늘어 만삭 느낌”(행복해다홍)
- 암투병 알렸던 ‘파묘’ 정윤하 “암 재발 아니었다. 곧 종양 제거 수술”
- 이상민, 성형수술 한 달만 근황... 날렵해진 턱선 눈길
- 민경훈, ‘아형’ PD 예신 “함께 캠핑하다 고백, 교제 7개월만 결혼”(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