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백일해·수족구병 유행…경북도,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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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요즘 유행하는 백일해, 수족구병 등 급성 호흡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시체계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2개 보건소, 9개 협력병원과 연계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감시망을 구축했다.
백일해는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해 도내에서 올해 7월 4주까지 58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감염 의심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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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요즘 유행하는 백일해, 수족구병 등 급성 호흡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시체계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2개 보건소, 9개 협력병원과 연계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감시망을 구축했다.
백일해는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해 도내에서 올해 7월 4주까지 58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수족구병 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당 58.1명(지난해 20.6명) 발생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감염 의심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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