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심평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박하늘 기자 2024. 7. 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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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충남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단국대병원이 이번 결과를 통해 뇌졸중을 비롯한 중증 응급질환 치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부지역의 대표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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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 제공

[천안]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문인력 구성과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을 비롯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퇴원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등의 과정지표 대부분의 영역 만점을 받았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면서(뇌경색) 뇌로 가는 혈류공급이 중단돼 뇌세포가 죽는 질환이다. 발생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충남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단국대병원이 이번 결과를 통해 뇌졸중을 비롯한 중증 응급질환 치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부지역의 대표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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