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취임 "입법폭주 맞서 책임정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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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은 30일 도당위원장 취임식과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 대비 채제에 들어갔다.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다수 의석을 무기로 입법 폭주를 자행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철저하게 현장중심의 책임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석부위원장에 이욱희 전 도의원 등 부위원장단과 전국위원, 10개 상설위원장, 대변인, 청년특보, 특별위원장 등 70여명의 도당 주요 당직자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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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30일 도당위원장 취임식과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 대비 채제에 들어갔다.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다수 의석을 무기로 입법 폭주를 자행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철저하게 현장중심의 책임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눈높이 위원회, 이른바 '레드팀'을 운영해 국민이 OK할 때까지 혁신하고, 봉사단을 가동해 소외된 이웃을 보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충북도, 청주시 등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당정협의회를 열어 도민이 필요한 것을 즉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석부위원장에 이욱희 전 도의원 등 부위원장단과 전국위원, 10개 상설위원장, 대변인, 청년특보, 특별위원장 등 70여명의 도당 주요 당직자도 임명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이어 막말, 갑질 등 정치권이 버려야 할 악습을 타파하자는 내용의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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