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난데없는 사망설에 곤혹… 소속사 "가짜뉴스 믿지 말라"

김진석 기자 2024. 7. 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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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뜬금없는 사망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지난 25일 한 중국 매체는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29일 탕웨이의 소속사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망설은 가짜뉴스"라며 "탕웨이는 이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유명인 중 한 명이다. 탕웨이는 아직 살아있다. 가짜뉴스 믿지 말라"라고 해명했다.

당시에도 중국 한 매체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이상 별거중이라고 보도했고 이혼설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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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탕웨이가 뜬금없는 사망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지난 25일 한 중국 매체는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SNS에는 탕웨이를 애도하는 글까지 업로드됐다. 그러나 이 매체는 지난해에도 탕웨이의 은퇴설을 보도한 매체였다.

이에 29일 탕웨이의 소속사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망설은 가짜뉴스"라며 "탕웨이는 이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유명인 중 한 명이다. 탕웨이는 아직 살아있다. 가짜뉴스 믿지 말라"라고 해명했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2022년에도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었다. 당시에도 중국 한 매체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이상 별거중이라고 보도했고 이혼설로 확산됐다. 한 홍콩매체는 소속사의 말을 빌려 "이혼은 사실이 아니다.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현재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14년 7월 김태용 감독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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