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휴가 마지막 날 아내와 함께 '짜장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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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여름휴가 보내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부가 휴가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파주에서 '짜장차 봉사'에 나선다.
김 지사는 30일 자신의 SNS에 "내일 파주시 초롱꽃마을 LH단지 아파트에서 짜장차 봉사를 한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SNS를 통해 김 지사 부부가 여름휴가를 보내는 지역을 알게 된 '사랑의 짜장'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김 지사 배우자 정우영 여사는 지난 지방선거 때 짜장차 봉사를 시작,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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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30일 자신의 SNS에 "내일 파주시 초롱꽃마을 LH단지 아파트에서 짜장차 봉사를 한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SNS를 통해 김 지사 부부가 여름휴가를 보내는 지역을 알게 된 '사랑의 짜장'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휴가 이틀째인 이날 김 지사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을 여행 중이다.
김 지사 배우자 정우영 여사는 지난 지방선거 때 짜장차 봉사를 시작,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때문에 김 지사는 2022년에도 의왕과 수원, 2023년에는 광명 등에서 종종 아내와 함께 짜장면 배식 봉사를 하곤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내와 저는 (배식)봉사를 하고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으려 한다"며 "혹시 봉사를 원하시는 분은 오전 9시 30분 이후 아무 때나, 짜장면 드시러 오실 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시면 된다"고 안내했다.
또, 김 지사는 "저는 지금 포천·동두천으로 가는 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동휴게소(남양주시) 파라솔 밑에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 중"이라며 "휴게소에서 경기도뿐 아니라 서울·경남·강원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고 인사를 나눠 좋았다"고 여름휴가 중 분위기를 전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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