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첫 주민증 발급 청소년 529명에 축하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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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을 지원받은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울산광역시 동구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급 조례'를 발의했던 윤혜빈 동구의원을 비롯해 축하금을 받은 청소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지원 대상자인 2007년생 동구지역 청소년은 총 1762명으로, 이 중 30%에게 축하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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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을 지원받은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울산광역시 동구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급 조례'를 발의했던 윤혜빈 동구의원을 비롯해 축하금을 받은 청소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지난 6월부터 동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청소년들 가운데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청소년에게 복지몰 포인트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동구는 6월 1일부터 7월 30일 현재까지 529명에게 축하금을 지급했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지원 대상자인 2007년생 동구지역 청소년은 총 1762명으로, 이 중 30%에게 축하금이 지급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번 제도 시행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청과 지역 청소년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동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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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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