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금메달' 임시현 고향 강릉인데…"장하다 세종의 딸" 현수막 걸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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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출신 국가대표 양궁선수 임시현(21·한체대)의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세종시 곳곳에 게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세종시 곳곳에는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시현 관련 축하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에는 "임시현 선수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 장하다 세종의 딸"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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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출신 국가대표 양궁선수 임시현(21·한체대)의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세종시 곳곳에 게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세종시 곳곳에는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시현 관련 축하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에는 "임시현 선수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 장하다 세종의 딸"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이 플래카드는 세종장남번영회에서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장남번영회가 현수막을 내건 이유는 임시현의 할아버지 임석수씨가 세종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서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되기 전 부안 임씨 집성촌이었다.
부안 임씨 등 원주민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후 고향 발전을 위해 세종장남번영회를 만들었다. 세종장남번영회 이름의 '장남'은 큰아들이란 뜻이 아니라 '세종동 장남들(녘)'을 상징한다.
임시현은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 혼성전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할 예정이다. 앞서 임시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3관왕에 성공한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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