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청장, 시흥시 친환경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현장 확인

김평석 기자 2024. 7. 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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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30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최근 준공한 경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확인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효율적 운영을 당부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버려지는 유기성 폐자원인 하수찌꺼기, 음식물 폐기물, 분뇨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 등 에너지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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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청장(회색 상의)이 30일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30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최근 준공한 경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확인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효율적 운영을 당부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버려지는 유기성 폐자원인 하수찌꺼기, 음식물 폐기물, 분뇨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 등 에너지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하루 445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약 1만26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이는 약 8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김동구 청장은 “수도권에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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