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현·홍리원, 체전 펜싱 고등부 에페 경기도대표선발전 남녀 1위

황선학 기자 2024. 7. 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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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현(화성 하길고)과 홍리원(화성 향남고)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에페 1위를 차지하며 도대표로 선발됐다.

고동현은 30일 화성종합운동장 펜싱장에서 벌어진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남자 고등부 에페에서 함민혁, 김동욱, 홍석규(이상 성남 불곡고)를 제쳐 이들과 함께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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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플뢰레 성남여고·사브르 수일고는 단일팀으로 출전
제105회 전국체전 펜싱 경기도대표 선발전 모습. 경기도펜싱협회 제공

 

고동현(화성 하길고)과 홍리원(화성 향남고)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에페 1위를 차지하며 도대표로 선발됐다.

고동현은 30일 화성종합운동장 펜싱장에서 벌어진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남자 고등부 에페에서 함민혁, 김동욱, 홍석규(이상 성남 불곡고)를 제쳐 이들과 함께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여고부 에페에서 홍리원은 김다인(수원 창현고), 최재은, 방효정(이상 향남고)과 함께 1~4위를 차지해 선발팀을 꾸리게 됐고, 남고부 사브르에서는 이희성, 김윤서(이상 안산 상록고), 정인성, 김도연(이상 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이 1~4위로 도대표가 됐다.

한편, 남녀 고등부 플뢰레에서는 남자 정현(안양 부흥고), 유찬, 김재환, 유시영(광주 곤지암고)이 1~4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는 임서현, 주희승, 김유림, 박서연이 입상한 성남여고가 단일팀으로 선발됐다.

이 밖에 여자 고등부 사브르서는 수원 수일고가 김서은, 나채원, 정서희, 윤서윤이 1~4위를 차지해 역시 단일팀으로 전국체전에 나서게 됐다.

남녀 일반부는 전국대회 성적을 토대로 도대표 구성을 마무리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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