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출동한 경찰 폭행…초임검사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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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누워 있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초임 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이승훈 부장검사)는 어제(29일) 검사 A 씨를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초임 검사인 A 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영등포구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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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누워 있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초임 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이승훈 부장검사)는 어제(29일) 검사 A 씨를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초임 검사인 A 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영등포구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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