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와 함께 즐기는 음악공연...안산시 대부도 '선셋 콘서트' 연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4. 7. 30.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가 오는 8월3일부터 9월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8월3일 열리는 첫 무대 '선셋 어게인'은 일몰 아래 감성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팝밴드, 어쿠스틱, 퍼포먼스 보컬 등이 참여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오는 8월3일부터 9월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열린다.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공연을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콘셉트를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는 8월3일 열리는 첫 무대 '선셋 어게인'은 일몰 아래 감성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팝밴드, 어쿠스틱, 퍼포먼스 보컬 등이 참여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8월17일 '선셋 쇼', 8월31일 '선셋 하우스', 9월28일 '선셋 파티'를 통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공연 '선셋 파티'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대부 포도축제와 연계해 힙합과 비보이 크루 공연, 케이팝(K-POP) 댄스, DJ파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공연 외에도 인생두컷, 캐리커처, 디퓨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선셋 콘서트를 개인 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아름다운 방어머리의 풍경을 즐기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