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진숙 이르면 내일 임명···야당, 임명 시 탄핵 소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회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송부 기한은 이날 하루로 지정했다.
국회가 재송부 요청 시한까지 응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다음 날부터 인사청문보고서 없이 후보자 임명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회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송부 기한은 이날 하루로 지정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국회가 재송부 요청 시한까지 응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다음 날부터 인사청문보고서 없이 후보자 임명이 가능하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31일 두 후보자를 모두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야당은 윤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임명하면 곧바로 탄핵 소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희 집주소가 공개됐네요”…경쟁률 294만대 1 ‘동탄듀스’
- 日 쌀값 30년 만에 최고치…구매 수량 제한도
- ㈜한양,‘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수주…부산 도시정비사업 진출 쾌거
- [속보]'티메프'가 끝이 아니다...구영배 "AK몰도 정산 어려울 수도"
- '꿈의 탈모약' 등장하나...모발 생성에 탁월한 물질 찾았다
- "회장님이 사고쳤다"...난리 난 '이 회사'
- 와르르 무너진 ‘공든 탑’...세계 1위 회사의 추락
- "외국인 없인 안 돌아가요"···기업 73%, '외국인 채용 하고 싶다'
- 이마트 최대 실적, 트레이더스가 다했다
- 주식으로 돈벌기 힘드네...트럼프발 악재에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