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백점 엄마의 여름방학…호캉스→시사회까지 "또 가자"

김지우 기자 2024. 7. 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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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삼남매와 다채로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배우 소유진의 근황이 화제다.

29일 소유진은 개인 SNS에 '드림타워. DREAM 또 하고 싶다고 ㅎ 알았어~ 어여 또 가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삼남매는 제주 드림타워 내 위치한 대형 'DREAM' 조형물에서 몸으로 알파벳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넘 신났네요. 보기 좋아요" "호캉스 어디로 가신 거예요?" "예쁜 아가들" "제주 그랜드 하얏트 맞죠?" "아이들과 많은 추억 쌓는 엄마 최고"라며 훈훈한 반응을 남겼다.

소유진 SNS

소유진은 평소에도 아이들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전시회에 방문하는 것은 물론, 책을 읽고 대화하는 등 정서적 교감에 힘쓰고 있다.

최근 그는 딸 세은에게 동화책 '이안의 풍선'을 읽어주고 40분가량 대화를 나눴다며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여기에도 특별한 사랑 전달 이야기가 있다. 이안이와 요한이의 풍선이야기를 들으며 세은이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 동화책을 읽고 난 뒤 우리는 40분가량 사랑의 나눔과 생명에 관하여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소유진 SNS

지난 27일에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시사회에 동반해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 놀고 오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는 아빠. 애들 자면 고생했다고 와인까지 최고. 내일도 열심히 지내다 오겠어요. 모두들 방학 즐겁게 지내봅시다요"라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외조하는 남편 백종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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