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이혼설 이어 사망설까지?… 가짜뉴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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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탕웨이 사망설'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매체는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설을 보도한 매체는 지난해에도 '안녕, 탕웨이'라는 제목으로 탕웨이가 은퇴한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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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매체는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다수의 웹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하나인 페이스북 한 계정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다. 그립지만 잊히진 않을 것", "댓글과 좋아요로 애도와 조의를 표해달라"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이러한 가짜뉴스에 탕웨이 소속사 측은 공식성명을 통해 사망설이 가짜뉴스라고 밝히며 "탕웨이는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연예인 중 한명"이라며 "탕웨이는 살아있다. 내용을 믿지 말라"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중국 네티즌들은 최근 영화 '원더랜드'에서 탕웨이가 고인이 된 고고학자 역할을 맡았고, 딸이 사망한 뒤 인공지능을 통해 재회하기에 홍보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사망설을 보도한 매체는 지난해에도 '안녕, 탕웨이'라는 제목으로 탕웨이가 은퇴한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바 있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2022년에도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었다. 당시 중국 한 매체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이상 별거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고 보도했고 이후 이혼설로 확산됐다. 그러자 한 홍콩매체는 소속사의 말을 빌려 "이혼은 사실이 아니다.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현재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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