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기소 검사 고발..."공소장 허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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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전 대표를 기소한 검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수원지검 서 모 검사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진술을 억지로 짜맞추기 위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허위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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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전 대표를 기소한 검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수원지검 서 모 검사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진술을 억지로 짜맞추기 위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허위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공소장에 이 전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문건을 보고받으며 쌍방울 그룹이 대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고 적었지만, 이 전 대표는 해당 보고서를 결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소장이 이른바 '악마의 편집' 끝판왕이라며, 이 전 대표를 겨냥한 정치적 공작의 일환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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