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수원지검 초임 검사, 만취해 경찰 폭행…재판행
오정우 기자 2024. 7. 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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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모욕한 30대 남성 초임 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승훈)는 지난 29일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로 검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원지검 초임 검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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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30대 남성 검사…아직 현역"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만취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모욕한 30대 남성 초임 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승훈)는 지난 29일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로 검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주먹으로 때리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원지검 초임 검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A씨가 "자격 정지 등을 당하지 않은 현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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