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치·서울라면 등 4종 국내 최초 'K-FOOD&SAFETY'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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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김치와 서울라면 등 4개 제품이 국내 최초로 국내 생산 인증인 'KFS'(K-FOOD&SAFETY)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25일 해썹인증원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북미 최대 규모 수출입 전문 유통 기업 서울트레이딩 USA와 식품 안전이 담보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미 지역에서 KFS 인증 제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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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김치와 서울라면 등 4개 제품이 국내 최초로 국내 생산 인증인 'KFS'(K-FOOD&SAFETY)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추진하는 KFS 부여 시범 사업에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풀무원은 설명했습니다.
KFS 인증은 해썹인증원이 부여하는 식품안전국가인증과 자국생산증명을 모두 받아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풀무원은 8월부터 '풀무원 나소야김치 마일드', '풀무원 나소야김치 스파이시', '풀무원 서울라면', '풀무원 서울짜장' 등 KFS 로고가 부착된 4개 제품의 미국 현지 판매를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25일 해썹인증원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북미 최대 규모 수출입 전문 유통 기업 서울트레이딩 USA와 식품 안전이 담보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미 지역에서 KFS 인증 제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한국 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 정부가 보증하는 K-FOOD&SAFETY 인증 사업에 풀무원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KFS 인증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한국 식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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