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개발 물꼬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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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가 덕산온천관광호텔의 새주인이 됐다.
군에 따르면 일곱 차례나 유찰을 거듭했던 덕산온천관광호텔을 지난 25일 충남개발공사가 98억 4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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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충남개발공사가 덕산온천관광호텔의 새주인이 됐다.
군에 따르면 일곱 차례나 유찰을 거듭했던 덕산온천관광호텔을 지난 25일 충남개발공사가 98억 4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총 1만6836㎡,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62실을 갖춘 덕산온천관광호텔은 경영악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2018년 3월 폐업했으며, 현재는 건물만 남은 상황이다.
군은 충남도와 손잡고 이곳을 연수 및 휴양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충남개발공사는 당초 리모델링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철거 후 건물을 새로 짓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올해 호텔 철거와 실시설계 공모를 병행한 이후 내년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7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전광역시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덕산면을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예산군과의 적극적인 협의 속에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을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매입에 따라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및 환경보전방안 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그 외 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덕산온천관광호텔 폐업으로 인해 덕산면 지역경제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재개발이 추진되면 다시 한번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덕산온천이 대전의 유성과 같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그동안 지지부진한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 사업은 군민 모두의 염원이자 숙제였음에도 개발의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공약사업에도 쉽게 넣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김태흠 도지사의 통 큰 결단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반갑고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 우리 군은 덕산온천관광개발을 비롯해 충남도와 협력하는 제2, 제3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예산군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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