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구영배 큐텐 대표, 국민 현금인출기로 만들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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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큐텐 계열사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를 두고 "구영배 큐텐 대표가 국민을 현금인출기로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금 큐텐 계열사에 대한 언론보도가 수십 개, 수백 개, 수천 개 나와 있는데, 들어오기 1시간 전까지도 결제가 된다는 내용이다"라며 "금융 당국은 추후에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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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큐텐 계열사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를 두고 "구영배 큐텐 대표가 국민을 현금인출기로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융 당국을 향해 "1시간 전까지도 결제가 된다는데 납득이 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 대표는) 돈 갚겠다고 하더니 어제는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했다"며 "뒤통수 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 당국에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며 "사태가 이 정도까지 왔으면 지금까지의 피해는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생길 피해자들은 막아야 할 것 아니냐"고 일갈했다.
김 의원은 "지금 큐텐 계열사에 대한 언론보도가 수십 개, 수백 개, 수천 개 나와 있는데, 들어오기 1시간 전까지도 결제가 된다는 내용이다"라며 "금융 당국은 추후에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명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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