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장기화에 위기경보 단계 ‘심각’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30일) 오후 5시를 기해 폭염 특보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일 오전 9시부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내일 상황이 '심각' 단계 요건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선제 대응 차원에서 경보 수준을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30일) 오후 5시를 기해 폭염 특보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일 오전 9시부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심각’은 폭염 경보가 13~18개 시군에서 2일 연속 지속됐을 때 이상의 상황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에 따라 비상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대응 수위를 정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내일 상황이 ‘심각’ 단계 요건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선제 대응 차원에서 경보 수준을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 1단계 수준으로 재난 관련 6개 반 15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예방대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김성중 행정1부지사 명의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는 특별 지시를 오늘 오후 전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구덩이 파놓고 화장실”…‘유아숲’에 화장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배달왔습니다” 문 열었더니…카페 위장 ‘불법 경마장’ 적발
- [영상] 선수들 총 쏠 때 왜 떠들어요? “꽹과리를 쳐도 됩니다”
- “돌아가신 분과 유족분께 너무 죄송합니다”…고개 숙인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현장영상]
- [현장영상] 드디어 나타난 구영배 대표…“얼마 동원 가능합니까” 질문에 ‘진땀’
- “홀덤 대중화”…불법 도박판 개설, 유명 아마바둑기사 구속
- 기록적 호우 퍼부은 장마 끝…‘열돔’ 폭염 본격화
- [영상] “톱클래스지만 최대한 힘내서…” 오늘 저녁 6시 노르웨이전 각오
- [영상] 러시아 악수 거부했던 우크라이나 검객, 조국 위해 동메달 바쳤다
- 휴가철 전국 ‘말라리아’ 비상…안 물리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