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소속사, 양재웅 병원 환자 사망에 "확인 어려워" [공식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EXID 출신 하니가 약혼자인 정신 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고에 입을 닫았다.
30일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iMBC연예에 "이번 사건에 대해 하니의 입장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
33세 여성 A씨는 5월 10일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양재웅이 운영 중인 병원에 입원했으나, 27일 숨졌다.
예비 신랑 사업체에서 벌어진 사망 사고에 대해 하니가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에 따가운 눈총이 쏠리고 있는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EXID 출신 하니가 약혼자인 정신 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고에 입을 닫았다.
30일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iMBC연예에 "이번 사건에 대해 하니의 입장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니의 입장은 몹시 난처할 수밖에 없다. 그와 결혼을 약속한 양재웅이 비판 중심에 섰기 때문. 33세 여성 A씨는 5월 10일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양재웅이 운영 중인 병원에 입원했으나, 27일 숨졌다. 보도를 통해 공개된 CCTV 속 A씨는 결박된 상태로 숨을 헐떡이다가 사망했다. 유족은 "누가 봐도 배가 이상한데 (다른) 병원에 데려가야 할 걸 죽을 때까지 1인실에 묶어놓고 약만 먹였다"고 주장했고, 지난달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의료진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취재가 시작되자, 양재웅은 두 달여 만인 지난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차트를 비롯해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타깝게도 하니를 향한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사망 사고 발생 4일 만인 6월 1일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 예비 신랑 사업체에서 벌어진 사망 사고에 대해 하니가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에 따가운 눈총이 쏠리고 있는 것.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써브라임, MBC에브리원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너도 알았지"…양재웅 환자 사망→예비신부 하니 악플 쇄도 [종합]
-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유가족께 사죄.. 수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 [전문]
- 하니♥양재웅, SNS에 악플테러 [이슈in]
- JTBC4 신규 예능 '리뷰네컷' MC는 한승연·유이→하니[공식]
- 손호영 "god 데뷔 위해 3년 가출.. 돌아오니 아버지 웃으시더라"(4인용 식탁)
- 양재진 "하니, 만나면 기분 좋은 친구.. 나한테 형이라고 불러"(4인용 식탁)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