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고위 공무원 100여명 참석…국가공무원포럼 성료

조아서 기자 2024. 7.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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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보건복지연구원은 지난 22~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가공무원포럼(Public Sevant Forum, PSF)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PSF는 전 세계 국가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사회적 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장으로, 전 세계 경찰 및 교정청장, 군 장성 등 20개국 100명의 국가 고위직 공무원을 비롯해 국내외 2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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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구성원 관리와 인성교육의 필요성 논의
지난 22~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가공무원포럼 모습.(국가공무원포럼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국방보건복지연구원은 지난 22~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가공무원포럼(Public Sevant Forum, PSF)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PSF는 전 세계 국가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사회적 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장으로, 전 세계 경찰 및 교정청장, 군 장성 등 20개국 100명의 국가 고위직 공무원을 비롯해 국내외 2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조직 내 구성원 관리와 미래 사회를 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열렸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레일라 멜린다(Leila Melinda) 헝가리 엘떼(ELTE)대학교 교수, 아이린 은제리 무초키(Irene Njeri Muchoki) 케냐 나이로비시 보건부차관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들의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조직 내 문제 개선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에서는 산업시찰, 업무협약 체결식 등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북부교정기관 참관, 부산경찰청 견학, 재한유엔기념공원 참배,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방문 등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이 가지고 있는 높은 수준의 시스템을 소개하고 교류를 도모했다.

PSF 관계자는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여 열띤 토론과 소통을 펼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며 "앞으로 국가공무원포럼(PSF)이 공공행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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