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똑 버스' 전화 호출 도입
최호원 기자 2024. 7. 30. 16:30
▲ 경기 안산시 산업단지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도 여주시는 대중교통 사각 지역에 도입하고 있는 '똑 버스' 운행을 최근 전화 호출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운행 중인 '똑 버스'는 먼저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야 호출이 가능해 그동안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정보 취약계층은 이용이 쉽지 않았습니다.
여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전화 호출 서비스를 도입해 콜센터(1688-0181)로 연락하면 상담사가 서비스를 안내해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화 호출 가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20시까지입니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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