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다리미 패밀리' 출연..."새로운 얼굴 보여준다"

이명주 2024. 7. 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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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태준이 KBS-2TV 새 주말극에 출연한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30일 "최태준이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주연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다리미 패밀리'는 로맨틱 블랙코미디다.

소속사 측은 "최태준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변주를 꾀하는 배우"라며 "그의 색다른 모습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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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최태준이 KBS-2TV 새 주말극에 출연한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30일 "최태준이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주연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다리미 패밀리'는 로맨틱 블랙코미디다.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게 된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최태준은 청렴 세탁소에서 일하는 직원 차태웅 역을 맡았다. 청렴빌라 옥탑방에 사는 인물이다. 이들 가족과 미묘한 관계로 얽힌다.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드라마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아일랜드', '야한 사진관'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선과 악을 넘나들었다. 사랑꾼(옥중화)부터 사이코패스(미씽나인)까지 다채로운 배역을 소화했다. 이번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실력파 제작진도 힘을 모았다. 다수 가족극을 선보인 성준해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또 '질투의 화신'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썼다.

소속사 측은 "최태준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변주를 꾀하는 배우"라며 "그의 색다른 모습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 후속작이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고스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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