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도전 전현희 의원, 광주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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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당 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차기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중성동갑)이 30일 광주를 찾아 민주당 당원 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올해만 10차례 이상 광주를 방문했다고 밝힌 전 의원은 "광주 당원과 시민의 의식은 한 시대를 앞서간다고 생각한다"며 "길 잃고 헤매던 저를 바로 세우고 치유해 준 곳이 바로 광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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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주 방문…"광주는 마음의 고향…올해만 10차례 이상 방문"
다음 달 4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당 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차기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중성동갑)이 30일 광주를 찾아 민주당 당원 간담회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올해만 10차례 이상 광주를 방문했다고 밝힌 전 의원은 "광주 당원과 시민의 의식은 한 시대를 앞서간다고 생각한다"며 "길 잃고 헤매던 저를 바로 세우고 치유해 준 곳이 바로 광주"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군사독재시절 투사는 총칼, 최루탄, 몽둥이에 맞서 몸과 돌멩이, 화염병으로 싸워야 했다"며 "법 기술자들로 정권 생명을 연명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검찰독재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형의 투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법사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의문을 직접 쓰겠다"며 "당 지도부에 가서 온 국민에게 저들의 실상을 낱낱이 알리고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끌어내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며 "민주화의 성지, 대한민국의 심장, 제 마음의 고향인 광주의 당원 동지 여러분과 반드시 함께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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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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