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의원, 광주전남 찾아 'DJ의 한반도 평화론' 계승 적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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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당 대회를 앞두고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30일 광주전남을 찾아 자신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론' 계승에 앞장설 적임자라며 지역 대의원과 당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주 후보는 광주전남 지역민 및 당원과의 만남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과 그가 남긴 평화의 유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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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당 대회를 앞두고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30일 광주전남을 찾아 자신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론' 계승에 앞장설 적임자라며 지역 대의원과 당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주 후보는 광주전남 지역민 및 당원과의 만남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과 그가 남긴 평화의 유산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남북한 간의 대화와 협력, 신뢰 구축의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통령이 주도한 남북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론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며, 우리는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남북 간 강 대 강 대치는 전쟁의 위협만 높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화와 협력만이 평화의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과 제가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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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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