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성료… 국내 최고 미드 아마추어를 찾는 여정, 올해 4회째 개최

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한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CC에서 개최됐다. ｜테일러메이드 제공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CC에서 개최됐다.

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한 이 대회에서 3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실력자들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조경진 씨(71타), 윤민철 씨(72타), 김경호 씨(73타)가 1~3위를 차지했다.

테일러메이드 미드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국내 미드 아마추어 최강자를 찾는 여정’으로 올해 4회 대회를 치렀다. 1차, 2차 예선은 지난 4월 강원도 원주 성문안 CC에서 열렸고 3차 예선은 6월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치러졌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경기력 향상지원금)과 함께 2025 테일러메이드 투어 스폰서십 특전이 부여된다. 3위까지 2025 팀테일러메이드 스폰서십이 주어지며 이니셜 투어백을 제공한다. 4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Qi10 맥스 드라이버, 5위에게는 Qi10 맥스 페어웨이 우드를 수여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국내 아마추어 골퍼의 열정과 실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테일러메이드 역시 우수한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