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승무원들, 직접 키운 옥수수 소외이웃에 전달
박수지 기자 2024. 7. 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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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시내버스 승무원들이 직접 키운 옥수수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우수리봉사단은 30일 중구 성안동에서 직접 키운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옥수수를 따는 등 현장 체험학습 시간도 가졌다.
앞서 봉사단은 1800평 규모의 밭을 마련해 옥수수를 직접 심고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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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지역 시내버스 승무원들이 직접 키운 옥수수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우수리봉사단은 30일 중구 성안동에서 직접 키운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옥수수를 따는 등 현장 체험학습 시간도 가졌다.
앞서 봉사단은 1800평 규모의 밭을 마련해 옥수수를 직접 심고 키웠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약 1만개로 1000만원 상당이며,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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