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안초, 전교생에게 '꿈나무 진로 장학금' 전달

엄기찬 기자 2024. 7. 30.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 도안초등학교는 30일 전교생에게 꿈나무 진로 장학금 13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1000만 원 후원과 ㈜우진산전(대표이사 김영창)의 500만 원 지원으로 마련한 장학금이다.

또 지역 기업인 ㈜우진산전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2022년부터 해마다 500만 원씩을 보태고 있다.

안효희 도안초 교장은 "지역사회 여러분의 성원과 지원이 도안초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우진산전 매년 장학금 기탁
충북 증평 도안초등학교/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 도안초등학교는 30일 전교생에게 꿈나무 진로 장학금 13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1000만 원 후원과 ㈜우진산전(대표이사 김영창)의 500만 원 지원으로 마련한 장학금이다.

이 학교 41회 졸업생인 김 회장은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운영이 어려운 것을 알고 2016년부터 9년간 1000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또 지역 기업인 ㈜우진산전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2022년부터 해마다 500만 원씩을 보태고 있다.

안효희 도안초 교장은 "지역사회 여러분의 성원과 지원이 도안초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안초는 동문과 지역사회 지원에 힘입어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1개 학급이던 1학년이 지난해부터 2개 학급으로 편성이 이뤄지고 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