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삼문동 가우라 꽃길 정비, 무안면 경로당 순회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30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가 삼문동 자원봉사회와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밀양교에서 남천교에 이르는 구간의 가우라 꽃길 화단을 정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조경 정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삼문동 가우라 꽃길은 일시적으로 개화하는 튤립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공공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봄에 다년생 식물인 가우라를 심었으며, 지속적으로 풀베기와 잡초 제거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0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가 삼문동 자원봉사회와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밀양교에서 남천교에 이르는 구간의 가우라 꽃길 화단을 정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조경 정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삼문동 가우라 꽃길은 일시적으로 개화하는 튤립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공공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봄에 다년생 식물인 가우라를 심었으며, 지속적으로 풀베기와 잡초 제거 작업을 해오고 있다.
삼문동 자원봉사회와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도시 환경 정비와 경관 조성 등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 봉사단체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삼문동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면, 폭염 피해 대비 경로당 순회 방문
밀양시는 30일부터 8월13일까지 무안면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경로당 52곳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또 경로당 시설물인 냉방시설을 점검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진환 면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