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여학생 성착취물 제작' 혐의 10대 검찰행…피해자 1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래 여학생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귀포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등)의 혐의로 A(10대)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군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B국제학교에 재학하면서 또래 여학생 11명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친구들과 함께 본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또래 여학생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귀포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등)의 혐의로 A(10대)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군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B국제학교에 재학하면서 또래 여학생 11명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친구들과 함께 본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피해자의 얼굴 사진과 특정 부위를 합성하는 '딥페이크' 형태의 성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범행을 인지한 학교 측으로부터 112 신고가 접수됐고, A군은 당일 학교에서 체포됐다.
경찰이 A군의 노트북과 휴대폰 등을 디지털포렌식하면서 입건 초기 2명으로 파악된 피해자 수가 11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A군과 함께 성착취물을 시청한 동급생 3명도 검찰에 송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