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 故 임진원 순경 74년 만에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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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유학산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임진원 순경의 유해가 74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 4월 경북 칠곡군 다부동 유학산 일대에서 고인의 유해를 발굴했지만 고인의 딸이 제공한 유전자와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않다가 최신 유전자 분석 기술로 최종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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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유학산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임진원 순경의 유해가 74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 4월 경북 칠곡군 다부동 유학산 일대에서 고인의 유해를 발굴했지만 고인의 딸이 제공한 유전자와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않다가 최신 유전자 분석 기술로 최종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고인의 딸인 임정순 씨는 아버지의 유해를 찾기 위해 지난 2008년 국유단에 유전자 시료를 제공했습니다.
전북 김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었던 고인은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아내와 어린 자녀를 두고 전선에 뛰어들었다가 1950년 8월 30일 유학산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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