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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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오는 31일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2차 친환경 광역방제를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는 10월 담배가루이 발생 밀도와 바이러스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해충 전반에 대한 개체수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친환경 재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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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31일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2차 친환경 광역방제를 실시한다.
퇴촌면 일대에 대규모 재배단지가 형성돼 있는 광주시 토마토는 봄 작기와 가을 작기로 연중 재배중이다.
이번 공동·광역방제는 가을 작기에 문제가 되는 토마토 황화 잎 말림 바이러스병(TYLCV)의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가칭)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실시됐다.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에서 자체 방제하고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 차량을 이용해 동시에 방제 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내달 7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토마토 친환경 재배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와 미생물(bt제)을 사용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는 10월 담배가루이 발생 밀도와 바이러스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해충 전반에 대한 개체수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친환경 재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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