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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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아산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2년(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뇌졸중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강원·영동지역 뇌졸중 치료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강원ㆍ영동지역 뇌혈관질환 책임 병원으로 지역 내 병원들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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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아산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2년(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뇌가 손상되는 중증응급질환이다. 이는 사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장애와 합병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24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 구성 여부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재활 실시 여부로 총 6개 지표다.
강릉아산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전체 평균(88.13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뇌졸중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강원·영동지역 뇌졸중 치료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강원ㆍ영동지역 뇌혈관질환 책임 병원으로 지역 내 병원들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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