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일본어과, 26년째 日 사가현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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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1999년 여름방학 때 시작해 26년째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온천 지역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1학년생 15명이 지난 29일부터 8월13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우레시노온천 지역의 우레시노온천관광협회, 호텔 다이쇼야, 호텔 와타야벳소, 호텔 와라쿠엔, 료칸 쇼엔 등에서 현장실습을 한다.
그동안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졸업생들은 우레시노온천 지역에 꾸준히 진출해 올해까지 20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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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1999년 여름방학 때 시작해 26년째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온천 지역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실습이 중단된 것은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과 2021년뿐이다.
올해는 1학년생 15명이 지난 29일부터 8월13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우레시노온천 지역의 우레시노온천관광협회, 호텔 다이쇼야, 호텔 와타야벳소, 호텔 와라쿠엔, 료칸 쇼엔 등에서 현장실습을 한다.
학생들은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 등 접객 서비스 실무 능력을 익히고, 일본어 소통 능력을 키운다. 2학년 때는 실습했던 호텔에 인턴십으로 참여해 졸업 후 취업까지 연결되기도 한다.
호텔 다이쇼야에는 올해 졸업생 중 이미 1명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으며, 또 다른 1명은 비자를 신청해 놓고 취업 대기 중이다.
그동안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졸업생들은 우레시노온천 지역에 꾸준히 진출해 올해까지 20명이 취업했다.
이성애 학과장은 29일 오후 일본 호텔 다이쇼야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2000년 여름 현장실습을 통해 일본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이를 계기로 일본으로의 유학을 결심했었다"면서 "여러분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큰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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