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송강, SNS 팔로워 늘고 화제성 높이고
박정선 기자 2024. 7. 30. 16:14
배우 송강이 군백기가 무색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송강은 입대 전 '열일'로 공백기를 채우고 있다. 활발히 활동할 때만큼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는 중이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SNS 팔로워가 늘었다. 29일 기준 송강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214만 2037명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0.3% 증가했다. 한 주 만에 약 10만 명 늘었다.
이는 지드래곤에 이어 한국 연예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순위에서 24위를 기록한 숫자다. 배우들만 따로 순위를 매긴다면 차은우, 이민호, 지창욱, 이종석, 박서준 등 선배 배우들에 이어 6위다.
송강의 인스타그램은 지난 4월 입대 이후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팔로워는 지속해서 늘고 있는 것. 지난해 12월 드라마 '마이 데몬' 이후 수직으로 상승했다가, 군 입대 후인 4월 이후에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영화 '탈주' 개봉과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공개로 송강을 향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진 덕분이다. 특히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트홈' 시즌3를 통해 해외 네티즌이 다수 송강의 SNS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송강은 화제성 순위에서도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펀덱스에 따르면, TV-OTT 콘텐트 전체 출연자를 통틀어 송강은 8위를 차지했다. 이는 23일 기준 차트로, '스위트홈' 시즌3 공개일이 19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유의미한 순위다.
이처럼 송강의 선전과 함께 '스위트홈' 시즌3는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5위(7월 15일부터 21일까지 기준)에 올랐다. 1750만 시청 시간, 250만 뷰를 기록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송강은 입대 전 '열일'로 공백기를 채우고 있다. 활발히 활동할 때만큼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는 중이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SNS 팔로워가 늘었다. 29일 기준 송강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214만 2037명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0.3% 증가했다. 한 주 만에 약 10만 명 늘었다.
이는 지드래곤에 이어 한국 연예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순위에서 24위를 기록한 숫자다. 배우들만 따로 순위를 매긴다면 차은우, 이민호, 지창욱, 이종석, 박서준 등 선배 배우들에 이어 6위다.
송강의 인스타그램은 지난 4월 입대 이후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팔로워는 지속해서 늘고 있는 것. 지난해 12월 드라마 '마이 데몬' 이후 수직으로 상승했다가, 군 입대 후인 4월 이후에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영화 '탈주' 개봉과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공개로 송강을 향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진 덕분이다. 특히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트홈' 시즌3를 통해 해외 네티즌이 다수 송강의 SNS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송강은 화제성 순위에서도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펀덱스에 따르면, TV-OTT 콘텐트 전체 출연자를 통틀어 송강은 8위를 차지했다. 이는 23일 기준 차트로, '스위트홈' 시즌3 공개일이 19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유의미한 순위다.
이처럼 송강의 선전과 함께 '스위트홈' 시즌3는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5위(7월 15일부터 21일까지 기준)에 올랐다. 1750만 시청 시간, 250만 뷰를 기록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용산에서 전화 또 왔어요?"…제 2의 채 상병 사건 또?
- 남자 양궁, 한 세트도 안 내주고 '3연패'…여고생 명사수 '100번째 금메달'
- 80㎝ 일본도 휘둘러 주민 살해…아파트 단지서 끔찍한 사건
- 오상욱 "어디다 쓰는 거죠?"…금메달과 받은 '의문의 상자' [소셜픽]
- [사반 제보] 조리 실수?...닭발 시켰는데 '양념 범벅 행주' 나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