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분기 영업익 602억원···전년比 1.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음료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26.0% 줄어든 35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5379억원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주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0% 오른 202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93억원으로 38.1% 증가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는 필리핀 법인의 연결 실적 반영 효과가 작용했다.
순이익은 211억원으로 36.1%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음료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26.0% 줄어든 35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5379억원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음료 사업은 불규칙적인 장마와 고환율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가 불리하게 작용했다. 밀키스와 알로에주스 등의 호조로 음료 수출은 10.6% 늘었다.
주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0% 오른 202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도 32억원으로 35.8% 상승했다. 소주와 ‘순하리 레몬진’ 같은 즉석음용음료(RTD) 제품군이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하반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맞춰 판매채널 확대 및 마케팅, 영업활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속되는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3분기에는 귀리를 함유한 라떼 타입의 커피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銀’ 허미미 석연찮은 판정패…“공격 없이 누워만 있으면 금메달?” 어떻게 졌길래
- '스타워즈' 레아 공주가 입었던 그 '황금 비키니' 경매에…낙찰가가 무려
- '소녀 성폭행범이 국가대표라니'…네덜란드 선수 뜨자 관중석에서 벌어진 일
- 돌아온 '제덕쿵야'의 '파이탱!'…다음 올림픽 땐 못할 수도?
- 민희진 측, '성희롱 은폐' 의혹 부인…“균형 있게 청취, 갈등 조율하려 애써”
- '아이언맨' 로다주, 악당으로 '어벤져스' 복귀
- '회장님 축구협회도 맡아주세요'…'양궁에 진심' 정의선에 쏟아진 찬사
- '같은 금메달인데 전훈영 300만원, 남수현은 1억'…양궁 포상금 차이, 왜?
-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올여름 돌풍…가수 심신이 아빠인 멤버 누구?
- ''히어로' 임영웅, 식을 줄 모르는 인기 고공행진'…유튜브 구독자 '165만'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