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취임 "도민 필요한 것 즉시해결"

수석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도 임명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취임식(충북도당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정치와 책임정치, 당원중심정치 등 3대 당무기조를 바탕으로 민주당과 맞서겠다"며 "다수 의석을 무기로 입법폭주를 자행하는 민주당에 맞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각 시군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도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즉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이날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이 수석부위원장을 맡는다. 이 외에 부위원장과 상임전국위원, 상설위원장, 대변인, 특별위원장도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전 도당위원장과 현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지방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