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조선저축은행 사택, 다음 달 임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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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역사가 묻어나는 옛 조선저축은행 사택이 8월 한 달 문을 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덕수궁 선원전 안의 옛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에서 '회화나무, 덕수궁' 전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저축은행 사택은 일제강점기에 선원전 일대에 들어선 건물입니다.
조선저축은행 사택은 선원전 영역 복원 계획에 따라 향후 철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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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역사가 묻어나는 옛 조선저축은행 사택이 8월 한 달 문을 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덕수궁 선원전 안의 옛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에서 '회화나무, 덕수궁…' 전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저축은행 사택은 일제강점기에 선원전 일대에 들어선 건물입니다.
선원전은 역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는 곳으로 궁 안에서도 가장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져 왔지만, 일제에 의해 훼손됐습니다.
1919년 고종이 승하한 뒤에는 일대 건물이 모두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 조선저축은행 사택,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등이 세워졌습니다.
전시에서는 선원전 영역에서 수백 년간 자리를 지킨 회화나무를 조명합니다.
조선저축은행 사택은 선원전 영역 복원 계획에 따라 향후 철거할 예정입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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