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 신청하세요" 양산시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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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농업 경영의 안정과 농가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주민 소득 지원 자금 융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융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의 융자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상반기에는 이미 7억원의 융자가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5억원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융자 대상 선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순에 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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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농업 경영의 안정과 농가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주민 소득 지원 자금 융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융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의 융자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상반기에는 이미 7억원의 융자가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5억원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은 각각 1억원 한도로 신청 가능하며,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동안 균등하게 상환하는 조건이며, 이자율은 연 1.0%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 구매나 농자재,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 등에 필요한 자금이고, 시설자금은 농축산 시설이나 대형 농기계 구매, 설비 및 기자재 개선에 필요한 자금이다.
하반기 융자 신청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주소지 또는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융자 대상 선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순에 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 대출이 관내 농어가의 농업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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