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인구위기 극복'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 개최 등

이상제 기자 2024. 7. 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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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성과들과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해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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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성과들과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해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결혼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긍정적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4.07.30. photo@newsis.com

수성구, 지방세 고지서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대구시 수성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청은 다음 달 발송 예정인 지방세 고지서를 통해 '복지위기 알림 앱',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를 주민에게 알리고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할 계획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고지서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앱을 활용해 본인과 주변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신고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는 보건복지 정보 안내와 더불어 긴급복지지원, 복지 사각지대 등과 관련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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