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업무·상업·숙박·커뮤니티 결합 복합오피스 ‘플라이크 은평’ 공급

플라이크 은평 투시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복합오피스 ‘플라이크 은평’을 공급 중이다.

3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서울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업무와 상업·숙박·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 오피스다.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 중 오피스는 지상 4~20층에 위치한다.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섹션 오피스 190실 등 업무시설 637실과 숙박시설 288실, 상업시설 119실로 구성된다.

도보로 이용 가능 거리에 롯데몰 은평점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비롯해 북한산과 이말산, 구파발천, 창릉천, 진관근린공원 등 친환경 요소도 많아 오피스 거주여건이 쾌적하다.

사업지 앞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있고, 향후 한 정거장 이동시 연신내역에서 GTX A노선(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역을 출발해 서울 삼성역을 거처 동탄역까지 연결된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하반기, 전체 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일반적인 오피스와 달리 지상 3층 전체가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커뮤니티와 숙박시설 커뮤니티의 총 면적은 약 1900㎡에 달하며, 입주민들은 피트니스와 옥외 조깅 트랙,GX, 메이커 스페이스, 미디어 스튜디오, 업무시설 라운지, VIP 회의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업무시설에는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가 설치된다. 4.2 m 층고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일부 호실에서는 북한산이나 서오릉을 조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편의성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이 설치된다.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누다락 공간도 제공한다.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 니즈에 맞춰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하나의 랜드마크 빌딩이 아닌 은평을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로 격상시킬 새로운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서울의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을 중심으로 한 CBD,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중심의 GBD,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YBD에 이어 은평이 서울의 4번째 업무지구(EBD)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