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또 주담대 금리 인상…다음달 2일부터 최대 0.3%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증가 속도 조절을 위해 추가로 가계대출 금리 인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아파트담보대출 중 5년 변동형 상품의 대출금리를 0.30%포인트(P) 올릴 계획이다.
아파트담보대출 5년 변동 상품의 비대면 대출금리를 0.20%P 올린다.
5년 주기형 구입자금 대출금리는 0.08%P 인상하고 변동형 구입자금 대출·대출 갈아타기·생활안전자금·반환자금 등의 대출금리는 0.10%P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증가 속도 조절을 위해 추가로 가계대출 금리 인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아파트담보대출 중 5년 변동형 상품의 대출금리를 0.30%포인트(P) 올릴 계획이다. 아파트담보 외 5년 변동형 주택담보대출도 0.30%P 인상한다. 둘 다 영업점 창구에서 대출받을 시 적용된다.
비대면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도 오른다. 아파트담보대출 5년 변동 상품의 비대면 대출금리를 0.20%P 올린다. 연립·다세대주택 5년 변동형 비대면 주담대 금리도 0.15%P 오른다.
아울러 전세자금대출 상품인 우리전세론 고정금리(2년 기준)도 0.10%P 오른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2일과 24일에도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중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를 소폭 인상한 바 있다. 열흘 만에 또 주담대 금리를 또 올리는 셈이다.
한편 이날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가계대출 금리를 인상했다. 5년 주기형 구입자금 대출금리는 0.08%P 인상하고 변동형 구입자금 대출·대출 갈아타기·생활안전자금·반환자금 등의 대출금리는 0.10%P 올렸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승현, 이혼하자고" 장정윤 폭로…1년간 임신 포기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아내와 남편 그리고 남친?…성진국도 놀란 기묘한 동거 - 머니투데이
- "건물 투자사기 20억 잃어" 최준석 충격 고백…한맺힌 아내 '오열' - 머니투데이
- "양재웅, 병원서 시위할 땐 눈길도 안줘"…유족, 늦은 사과에 분노 - 머니투데이
- "난 30년 일하는데, 금메달에 왜 연금 주나"…공무원이 쓴 글 '시끌' - 머니투데이
- "18살 첫 출산→아이 셋 아빠 다 달라"…11살 딸, 막내 육아 '충격' - 머니투데이
- 한동훈이 외친 '특별감찰관 추천', 표결 없이 합의?…친윤계 반발 변수 - 머니투데이
- "이젠 머스크가 백악관 실세"…광고주들 X로 복귀 준비 - 머니투데이
-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할 수도"…어도어에 내용증명 보냈다
- 김호중은 실형 받았는데…박상민, 3번째 음주운전에도 '집행유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