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티·메프 미정산 사태 현안 질의 참석한 관계그룹 대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오른쪽부터),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했다.
정무위 긴급 현안질의에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 등 관계자를 불러 현안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 진행상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됐으며,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대표는 "사익을 추구하거나 사기를 친 것이 아니다"며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와 파트너,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그룹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 원이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또한 류광진 티몬 대표는 큐텐에서 자금 돌려막기 위해 티몬을 활용했다는 의원 질문에 "티몬은 재무 조직이 없다. 티몬은 MD와 마케팅만 있는 사업조직이다"며 "(큐텐그룹 내) 큐텐테크놀로지란 회사가 국내 티몬의 재무를 관리했다"고 답변했다.
정무위 긴급 현안질의에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 등 관계자를 불러 현안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 진행상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됐으며,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말 예뻤는데"…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잃어버린 6년 - 머니S
- [속보] 류광진, 판매대금 행방 질문에 "티몬은 재무조직 없어" - 머니S
- '5㎏ 아령 묶인 시신'… 고시원에 "청소 잘 부탁한다" 메모 발견 - 머니S
- 장마 사실상 끝… 기상청 "전국 폭염·열대야 찾아올 것 " - 머니S
- 구영배 "위시 인수에 티몬 정산대금 400억 썼다" 공식 시인 - 머니S
- [특징주] 우원개발, 정부 14년만에 다목점 댐 건설 추진 소식에 강세 - 머니S
- 금융당국, 보험사기 조사 강화… "피해자 할증 車보험료 환급고지" - 머니S
- "인뱅 너마저" 주담대 금리 줄인상… 집값 들썩이자 가계대출 고삐 - 머니S
- 尹,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14명에 축전… "온 국민이 환호" - 머니S
- "일본 여행 갈걸" 엔화 석 달 만에 900원 회복… 금리 인상 임박했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