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VR 콘서트 설레…새로운 도전 계속될 것”

황혜진 2024. 7. 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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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후 첫 VR 콘서트를 선보이는 소회를 밝혔다.

7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알 콘서트'(HYPERFOCUS : 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는 7월 3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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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메이즈 VR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후 첫 VR 콘서트를 선보이는 소회를 밝혔다.

7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알 콘서트'(HYPERFOCUS : 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리더 수빈은 VR 영상을 통해 "평소 수만 명의 모아(MOA,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덤명)와 함께 해서 두근거렸다면 이번에는 불 붙은 장미를 던지며 카메라에 부딪힐까 봐 무서웠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저희 퍼포먼스를 이렇게까지 가까이서 모아 분들에게 선보인 적이 없어 설��다"고 덧붙였다.

막내 휴닝카이는 "카메라가 모아라고 생각하며 임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모아와 무대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빈은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저도 모아 분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범규는 "모아와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빨리 지나간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현은 "모아와 함꼐하는 시간은 언제나 시공간을 넘어 행복하다. 다음에 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짧은 만남이었지만 저희에게도, 모아에게도 값진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모아 분들에게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다음 공연을 기약했다.

범규는 "이렇게 가까이서 공연한 건 처음이었는데 모아가 행복했다면 저도 행복하다. 새롭게 만든 추억 영원히 기억하자"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모아의 응원이 있어 저희는 항상 새로운 도전에 즐겁게 임할 수 있다. 다음 공연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끝으로 태현은 "앞으로도 계속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도전 기대해 주시고 저희는 항상 모아와 함께라는 것 잊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는 7월 3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8월 8일 LA를 시작으로 부에나파크, 휴스턴, 시카고,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 미국 외의 다른 국가로의 유통도 준비하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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