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꿈이 현실로…횡성군 '내가 그린 집'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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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의 공부방을 갖고 싶어 하던 한 아동의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
강원 횡성군은 공근면 드림스타트 아동의 집 주택을 신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택 신축은 열악한 위생환경 속에서 19㎡(6평) 남짓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가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추진됐다.
신축된 주택은 초록우산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내가 그린(Green) 집'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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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본인만의 공부방을 갖고 싶어 하던 한 아동의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
강원 횡성군은 공근면 드림스타트 아동의 집 주택을 신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택 신축은 열악한 위생환경 속에서 19㎡(6평) 남짓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가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추진됐다.
신축된 주택은 초록우산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내가 그린(Green) 집'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부엌으로 구성된 약 46㎡(14평)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설계와 시공에는 광일공사, 건축사 사무소 보이드, 백두측량 등 지역 업체가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참여했다.
총 사업비 5750만원으로 가정 자부담 2000만원,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서 3000만원, 초록우산 횡성후원회가 500만원 지원했다. 횡성군 행복나눔성금과 공근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각각150만원과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명기 군수는 "아동의 꿈을 위해 적극 후원해준 모두의 덕분"이라며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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