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담대 금리 또 인상…최대 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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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또 올린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5년 기준)를 0.15~0.30%포인트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아파트가 아닌 기타 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0.3%포인트 인상된다.
비대면 상품의 경우 갈아타기를 포함, 아파트의 경우 금리가 0.2%포인트 올라가고, 연립·다세대 주택 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는 0.15%포인트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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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최대 0.3%P 올리고
전세대출도 0.1%P 상향조정
영업점 창구에서 받는 주담대 금리는 갈아타기를 포함, 아파트의 경우 0.3%포인트가 올라간다. 아파트가 아닌 기타 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0.3%포인트 인상된다.
비대면 상품의 경우 갈아타기를 포함, 아파트의 경우 금리가 0.2%포인트 올라가고, 연립·다세대 주택 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는 0.15%포인트 올린다.
전세자금대출의 경우에도 금리가 0.1%포인트 올라간다. 우리전세론 고정금리 2년 상품 금리는 다음주를 기점으로 0.2%포인트 올라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6월 주담대 폭증으로 가계대출 관리 경고등이 켜지면서 7월 들어서만 벌써 2번이나 가산금리를 올렸다. 이어 8월에도 금리를 인상, 내려가고 있는 금융채 금리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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