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의외의 친분? 박신혜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널 존경해”

[뉴스엔 권미성 기자]

남궁민♥ 진아름 의외의 친분 박신혜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널 존경해"

배우 남궁민의 아내이자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박신혜에게 커피차를 선물해 응원했다.

7월 29일 진아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프라이즈 대성공이지롱^^"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아름은 "신혜야~ 넌 내 친구지만 늘 언제나 씩씩하고 단단하고 너의 일을 잘 해내는 널 난 존경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신혜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아름이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신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름이의 서프라이즈! 촬영하다가 깜짝 놀랐잖아. 천사야 천사 왕감동! 아름이 최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박신혜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옥에서 온 판사' 대박 기원합니다 -진아름 드림-'"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진아름은 "이번 작품도 기대되고 기대된다! 박신혜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박신혜와 진아름의 친분은 남편들의 친분으로 추측된다. 박신혜의 남편인 최태준과 진아름의 남편 남궁민이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남궁민은 지난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분노조절장애를 지닌 재벌 3세 ‘남규만’을 열연했다. 이후 ‘김과장’, ‘조작’,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등이 흥행했다.

진아름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 2TV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다.

한편 진아름은 배우 남궁민과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1978년생 남궁민은 올해 나이 46세, 1989년생 진아름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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