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난데없는 중국發 사망설로 곤욕.."믿지 말아라"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2024. 7. 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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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중국발 사망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중국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탕웨이 사망설'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한 중국 매체가 탕웨이의 사망설에 대해 다루면서 루머는 일파만파 퍼졌다.

탕웨이 중국 소속사 측은 지난 29일 공식 성명을 내고 "탕웨이는 살아 있으니 인터넷에서 보는 것들을 믿지 말라"며 "탕웨이는 (사망)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유명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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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배우 탕웨이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사람을 구현해내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한다. /2024.05.31 /사진=이동훈
배우 탕웨이가 중국발 사망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중국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탕웨이 사망설'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한 중국 매체가 탕웨이의 사망설에 대해 다루면서 루머는 일파만파 퍼졌다.

또한 페이스북의 한 계정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다. 이 페이지에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눌러 애도와 조의를 표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탕웨이 측이 '가짜뉴스'라고 해명하며 루머 일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 중국 소속사 측은 지난 29일 공식 성명을 내고 "탕웨이는 살아 있으니 인터넷에서 보는 것들을 믿지 말라"며 "탕웨이는 (사망)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유명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탕웨이는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에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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